현빈♥손예진, 건물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부동산 고수 커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27 06:01  |  조회 186078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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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뉴스룸'이 1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의 결혼 가능성을 점쳤다.

27일 방송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4회에서는 현빈 손예진 커플을 주제로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이날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일명 '부동산 고수'로 알려진 현빈과 손예진의 건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빈은 올해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인 마크힐스를 40억원에 매각했다. 2009년 27억에 매입해 11년 동안 거주했으며 시세차익은 13억원을 거뒀다. 현빈은 올해 1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이밖에도 현빈은 2013년 48억원에 매입한 다가구주택 건물을 근린생활시설로 재건축했다.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손예진은 2020년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단독명의로 현금 44억원, 대출금 116억원을 들여 해당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예진은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낡은 꼬마빌딩을 93억5000만원에 사들여 2018년 2월 135억원에 되팔며 큰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은밀한 뉴스룸'의 한 패널은 "두 사람이 결혼할 경우, 중소기업 규모에 버금가는 재산이 형성된다"며 "현빈과 손예진이 가진 건물을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착된 사심 가득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현빈의 10년 전 앳된 모습이 담긴 군인 시절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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