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제니퍼 로렌스, 토크쇼 뒤집어놓은 '미국 유머' 한 마디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09 18:13  |  조회 7557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위), 방송인 스티븐 콜베어(아래)/사진='The Late Show' 유튜브 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위), 방송인 스티븐 콜베어(아래)/사진='The Late Show' 유튜브 영상 캡처
헐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7일(현지 시간) 제니퍼 로렌스는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는 CBS '더 레이트 쇼(The Late Show)'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티븐 콜베어는 로렌스에게 "결혼 후 3년간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고, 로렌스는 만삭의 배를 내려다보며 "성관계를 많이 했다"고 농담 섞인 답변을 했다.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콜베어는 미소를 지으며 "잘됐다"며 악수를 건넸고, 로렌스는 "농담이다. 공백기에 공교롭게 팬데믹까지 겹쳐서 요리도 많이 하고 청소도 했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방송인 스티븐 콜베어/사진='The Late Show' 유튜브 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방송인 스티븐 콜베어/사진='The Late Show' 유튜브 영상 캡처
또 연기를 그만두게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로렌스는 "정말 훌륭한 가정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물론 내가 잘 어지르는 편이지만 청소를 정말 잘한다"며 "부엌, 화장실 청소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살인 사건에 대한 팟캐스트를 들으며 부엌 청소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로렌스는 지난 3년간 휴식에 대해 "정말 좋았다. 난 늘 편안함을 찾으려 했다. 쉬면서 조용히 휴식을 가질 수 있었고 누구도 날 신경 쓰지 않아서 좋았다"며 "다시금 세상의 일원이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2018년 아트 디렉터 쿡 마로니와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1년 만인 2019년 10월 결혼해 현재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로렌스는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으로 복귀한다.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돈 룩 업'에는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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