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독보적인 옆태…럭셔리 주얼리 '완벽 소화'

디올, 디올 로즈 하이주얼리 컬렉션과 함께한 '보그 코리아'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09 23:00  |  조회 7761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디올(Dior), 보그 코리아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디올(Dior), 보그 코리아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럭셔리 주얼리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은 패션 매거진 '보그'를 통해 김연아와 함께한 '디올 로즈'(DIOR ROSE) 화보를 9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는 새로운 디올 로즈 하이주얼리 컬렉션의 제품을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디올(Dior), 보그 코리아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디올(Dior), 보그 코리아
화보 속 김연아는 우아한 드레이팅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핑크빛 장미 모양의 럭셔리한 목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김연아는 가녀린 목선과 팔 라인을 강조했으며, 카메라를 향해 압도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여 피겨 여왕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디올(Dior), 보그 코리아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디올(Dior), 보그 코리아
또 다른 화보 속 김연아는 큼직한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와 팔찌로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김연아가 착용한 반지와 팔찌에 세팅된 잠비아 에메랄드는 노란빛 보석 가운데 장식돼 눈부신 초록빛으로 활력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김연아가 착용한 디올 로즈 하이주얼리 컬렉션은 디올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인 빅투아르드 카스텔란이 새롭게 탄생할 디올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20여년 간 디올 하우스에 수많은 매력을 선사했던 추상적인 이야기들이 이제 디올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함께 지속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김연아와 함께한 디올 로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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