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아찔한 앞트임 드레스…럭셔리 주얼리 '포인트'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에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 초청…우아한 자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1 00:00  |  조회 7076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아찔한 블랙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최근 로제는 지난달 25일 오픈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의 팝업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에 방문했다.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하드웨어 캠페인 모델로서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이날 로제는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오프숄더 네크라인과 아찔한 슬릿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로제는 전면의 과감한 트임을 활용한 포즈를 취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티파니(Tiffany & Co.)
로제는 블랙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은건 드레스 윗 부분에 착용한 브로치였다.

이는 이번 홀리데이 팝업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영감이 된 티파니 전설의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작품으로, 32.46캐럿의 핑크빛 모거나이트가 세팅된 '바위 위에 앉은 새'(Bird on a Rock) 브로치다.

또한 로제는 플래티늄에 눈부신 광채의 라운드·마퀴즈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티파니 빅토리아 브레이슬릿과 쟌 슐럼버제 링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로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이날 팝업을 찾은 로제는 홀리데이 트리와 파빌리온 현장 곳곳을 누비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로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로제 인스타그램
한편 로제가 방문한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은 쟌 슐럼버제의 디자인을 근간으로 하는 별과 새 모티프가 장식된 대형 홀리데이 트리와 이를 둘러싼 5개의 파빌리온으로 구성됐다.

티파니 팝업은 더현대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이달 26일까지 운영되며, 주말 미니 콘서트, 크리스마스 산타 등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티파니 T, 하드웨어, 키 등 가장 사랑받는 티파니의 다이아몬드와 골드 주얼리 컬렉션 및 홀리데이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티파니 팝업은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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