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정호연, 마른 몸 외신도 보도…"밥 먹을 시간이 없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2.23 09: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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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정호연 /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
22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데일리메일, 페이지식스 등 해외 매체들은 정호연이 최근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오징어 게임'의 미국 홍보 일정 중 찍은 것이다. 특히 가슴선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은 사진 속 정호연은 갈비뼈가 드러나는 앙상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호연은 지난 4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가 성공했을 때 1주일 만에 6파운드(2.7kg)를 감량했다"며 "먹을 수가 없었다.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이 기분을 모르겠어서. 내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올케이팝과의 인터뷰에서도 정호연은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원래 내게 맞던 옷들이 지금 모두 헐렁하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당신은 아름답다. 그런데 건강은 괜찮은지 걱정된다", "식사를 잘 챙겨야 한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며 정호연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배우 박주현은 "친구야 뼈만 남길 셈이야?"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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