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소파 사기 피해 고백…"은혜로운 분 소개로 선물, 행복"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12 22:04  |  조회 4099
/사진=엄현경 인스타그램, MBC 제공
/사진=엄현경 인스타그램, MBC 제공
배우 엄현경이 소파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엄현경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 얼마 전에 소파 사기당했습니다. 슬픔에 빠져있었는데 은혜로운 분 소개로 아주 멋진 소파를 선물 받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현경은 집 거실에 앉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베이지 컬러로 따뜻하게 꾸며진 엄현경의 집 거실에는 회색 패브릭 소파가 놓여있다. 특히 소파에 앉지 않고 바닥에 앉아 소파를 기대고 앉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엄현경은 "이렇게 멋진 소파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나 봅니다. 저 다시 행복해졌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사기요?" "사람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소파 아래에 앉은 걸 보니 한국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현경은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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