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사진=김재경 인스타그램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재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속옷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은 청록색 셋업 슈트에 청량한 색감이 돋보이는 브라만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김재경은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라인과 또렷한 11자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재경은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으며, 재킷을 흘러내릴 듯 걸친 매혹적인 모습으로 관능미를 뽐냈다.

한편 김재경은 2009년 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6년 그룹이 공식 해체된 후 배우로 전향했다.

김재경은 지난해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했으며,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배우 이준기, 이경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의 기회를 잡은 검사 김희우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