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과 이혼' 최고기 "8개월째 솔로…재혼? 딸이 이해할 때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09 11:10  |  조회 178942
/사진=최고기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최고기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버 최고기가 근황을 전했다.

최고기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 둘째 계획?! [인스타 Q&A 질문과 답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최고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은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고기는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8개월 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다.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는 감정을 줄 수 있는 사람만 만나고 싶어서다. '누구한테 깊숙히 사랑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랑을 진행 중이진 않다. 좋은 분 있으면 만날 생각은 있다"고 답했다.

최고기는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를 통해 진행되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방구석 래퍼'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밝히며 최근 건강 상태를 밝혔다.

최고기는 "심적으로 건강해지려고 출연했다. 최근에 공황(장애)이랑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그걸 버티는 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 앨범 내는 곡에서도 저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사진=최고기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최고기 유튜브 영상 캡처
최고기는 재혼에 대한 생각과 재혼 후 둘째 생각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딸 솔잎이를 위해 재혼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솔잎이를 위해 재혼한다는 것보다는 일단 솔잎이가 이해할 만큼 시간이 지났으면 한다. 솔잎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결정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만약 재혼을 한다면 둘째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이에 최고기는 "일단 솔잎이로 만족할 것 같긴 한데 그분의 생각을 중요시할 것 같다. 상의도 해보고, (미래 아내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면 같이 키울 수 있고 도와줄 수 있고 동의는 한다"고 밝혔다.

최고기는 전 아내인 유튜버 유깻잎과 출연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최고기는 "좋은 쪽으로 흘러갔다고 생각한다. 이혼 가정, 깻잎님과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나간 것이기 때문이다. 출연료 욕심도 있었다. 남이 공격하는 악플은 전혀 듣지 않는다. 오로지 깻잎님, 솔잎님, 그리고 저의 머니(돈)를 위해 출연한 거다. 얻어가는 인기도 잘 챙겼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이혼했어요' 전에는 깻잎님과 친한 느낌이 아니었다. 하지만 출연하고 나서 더 친해졌다. 나는 고마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2016년 결혼했지만, 결혼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 솔잎 양이 있다. 딸 솔잎이는 현재 최고기가 양육 중이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7개월 만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으며, 방송에서 최고기는 유깻잎과 재결합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종종 만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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