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연이 아찔한 망사 패션을 선보였다.

태연은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가수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태연은 속이 비치는 망사 홀터넥 톱에 한쪽 다리가 드러나는 아찔한 앞트임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태연은 리본이 장식된 깜찍한 블랙 브라톱에 망사 홀터넥을 입어 복부와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으며, 앞트임이 돋보이는 치마엔 롱 부츠를 신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태연은 치마 한쪽을 가볍게 쥐어 올려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나도록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태연은 밝은 금발로 염색한 긴 머리를 한쪽으로 촘촘히 땋아내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반지와 팔찌, 귀걸이를 겹겹이 착용해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태연이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 '아이앤비유'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아이앤비유'를 비롯한 총 13곡이 수록됐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