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내 라이벌은 황선홍…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15 07:33  |  조회 4226
/사진=채널A '피는 못 속여'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피는 못 속여' 방송 화면 캡처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라이벌로 축구 감독 황선홍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동국이 자신의 라이벌 선수를 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출연진들에게 "운동선수들에게 라이벌, 여러분들에게도 숙명의 라이벌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국은 "롤모델은 있었어도, 라이벌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은 "라이벌이라고 생각 안했구나. 내 라이벌은 안 된다는 거냐"며 농담했다. MC 김민경과 장예원 역시 "내가 최고다 이거냐"며 이동국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듣던 전 축구선수 조원희는 "형, '미들즈브러'에서 실패해서 한국 오시지않았냐. EPL에 형이 오래 못 있었다"고 농담했다.

이에 이동국은 "영국에서의 그 시절은 제 추억에서 사라졌다"며 "어학연수하러 간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동국은 "(라이벌로) 같은 연령대로는 김은중, 설기현, 안정환 선수가 있고 단 한 명을 고르라면 황선홍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황선홍과는) 라이벌이 될 수 없지만 그 선배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을 했다. 따라잡지는 못했지만 비슷하게는 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슈퍼 DNA를 가진 부모와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자녀들의 애증의 관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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