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P브랜드 마니아, 니트 색깔별로 240만원어치 구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17 07:53  |  조회 2639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한해가 비슷한 디자인의 니트를 240만원 어치 구매해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한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숙은 한해의 머니 추적 토크를 하던 중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찍은 한해의 사진을 보고 "곰돌이 니트 가격이 60만원대냐. 그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한해는 "내가 'P브랜드'를 좋아한다. 이걸 색깔별로 가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숙은 "몇 개나 가지고 있냐"고 물었고, 한해는 "4개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240만원?"이라며 놀랐다.

한해는 "묘하게 디테일이 다르다. 저건 술잔을 들고 있는 턱시도 곰이고, 골프 치는 곰도 있다.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다"며 비슷한 니트를 여러 개 구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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