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vs 모델, 브라톱+슈트 쓱!…과감한 패션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나나, 관능미 뽐낸 매혹적인 슈트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23 00:30  |  조회 6077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펜디(FENDI)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펜디(FENDI)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매혹적인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나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핑크빛 크롭트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맞춰 입은 모습이다.

나나는 재킷 안에 메탈 로고 장식이 더해진 핑크빛 브라톱만 입어 과감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파격적인 이너를 택한 나나는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복부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또한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나나는 큼직한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바닥에 레터링 메탈 장식이 더해진 호보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펜디 2022 S/S 컬렉션/사진=펜디(FENDI) /편집=이은 기자
펜디 2022 S/S 컬렉션/사진=펜디(FENDI) /편집=이은 기자
나나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의 2022 S/S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니트 소재의 브라톱에 매끈한 핑크빛 크롭트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입고 워킹을 선보였다. 모델은 발등을 덮을 정도로 긴 기장의 바지에 포근한 퍼 소재의 샌들을 신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나가 간결한 링 귀걸이를 착용한 것과 달리 모델은 빈티지한 선글라스, 양쪽 디자인이 다른 큼직한 귀걸이, 반지 등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굿와이프', '킬잇', '저스티스', '오! 주인님' 등에 출연했다.

나나는 배우 소지섭, 김윤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자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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