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볼륨 드러낸 초밀착 드레스…아찔한 실루엣 '깜짝'

이혼 후 '법적 싱글'된 킴 카다시안…오스카 애프터 파티서 선보인 파격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29 23:00  |  조회 40412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볼륨 실루엣이 드러나는 초밀착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진행된 '베니티 페어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AFP/뉴스1
이날 킴 카다시안은 길게 늘어지는 드레스 자락이 돋보이는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하늘색 초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손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감싸는 형광 하늘색 드레스를 택한 킴 카다시안은 초밀착 디자인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그는 몸을 완전히 감싸는 드레스에 날렵한 앞코와 뾰족한 굽이 돋보이는 블랙 부츠를 신어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AFP/뉴스1
생머리를 하나로 말끔하게 묶어 올린 킴 카다시안은 은색 복고풍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커트아웃이 더해진 아찔한 뒤태를 자랑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2월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으로부터 '법적 싱글'임을 인정 받았다.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까지 총 4명의 자녀를 양육중이며, 13살 연하의 새 남자친구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교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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