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성유리, 수유하다 '서울체크인' 보고 오열"…이유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08 17:23  |  조회 4474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영상 캡처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영상 캡처
가수 이효리가 그룹 핑클로 함께 활동했던 성유리의 '서울체크인' 시청 후기를 전했다.

8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프로그램 포스터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성희와 함께 촬영을 준비하며 '서울체크인' 0화를 봤냐고 물었다.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대박이 났다"고 반응하자 이효리는 "성유리에게도 문자가 왔더라"며 "애기 젖 주면서 보고 있는데 오열했다면서 '우리 아직 젊지?' 이렇게 왔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성유리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럼, 젊지"라고 했다.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영상 캡처
/사진=티빙 '서울체크인' 영상 캡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재밌었는데 왜 오열을 했지?"라고 궁금해하자 이효리는 "변해버린 세상에 자기 혼자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을 누구나 받는 것 같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니까. 내 마음은 옛날 그대로인데"라고 답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난 요즘 메이크업할 때 이렇게 한다"며 안경을 살짝 내린 모습을 보여주자 이효리는 "왜 나이 들수록 노안(老眼)이 오는 줄 아냐"고 묻고는 "나이 들수록 육체의 눈으로 보는 건 줄어들고 이제 마음으로 보는 게 많아지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노안을 토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눈썹이 잘 그려졌는지 마음의 눈으로 보란 말이야"라고 특유의 말장난으로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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