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사생활 논란 후 근황 공개…팬미팅 예고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14 13:37  |  조회 2072
그룹 유엔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그룹 유엔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그룹 유엔 출신 김정훈이 사생활 논란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정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비가 온다. 막걸리에 파전 먹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훈은 화이트 셔츠에 체크 패턴 조끼를 입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김정훈은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월 "살 빼고야 만다"며 다이어트 선언을 했던 김정훈은 사진 속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또한 김정훈은 지난 1월에 이어 오는 23일 온라인 팬미팅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 회사에서 진행하는거라 안내문이 다 일본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정훈은 2000년 그룹 유엔으로 데뷔했으며, 서울대 치의예과 재학생으로 알려지며 가요계의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를 뜻하는 줄임말)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드라마 '궁'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김정훈은 2019년 2월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후 A씨는 약정금 청구 소송을 취하했으며 김정훈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김정훈은 온라인 팬미팅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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