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얼굴로 돌아가고 싶어"…고은아 성형외과 찾은 사연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20 11:00  |  조회 10184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캡처
배우 고은아가 과거 코 수술 이후 부상을 입으면서 달라진 현재 코 상태를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생각보다 더 심각한 고은아의 코 상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성형외과를 찾기 전 고은아는 성형수술 상담을 받으러 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고은아는 "머리는 미용 목적이었는데 코는 내가 일을 하다가 다쳤다. 꼬매서 흉터가 남았다"며 "그래서 데뷔했을 때랑 얼굴이 다르다. 코가 짧아졌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코 양쪽 모양이 다르다. 다친 쪽을 수술하면서 꼬매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고은아는 "코를 15년 전에 다쳤는데, 중간중간에 병원도 다니면서 상담도 받다가 한동안 상담을 안 받았다. '하겠다'가 아니라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고민을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고은아 동생인 미르는 "'예뻐지고를 떠나서 예전 얼굴이 그립다'는 누나 말이 제일 슬펐다"고 했고, 고은아는 "예뻐지겠다가 아니라 원래 내 얼굴로 되돌아가고 싶은 욕심이 있는 거다. 얼굴이 변하니 자존감이 떨어지더라"라고 토로했다.

미르는 "마음의 짐 같은 것"이라고 안타까워했고, 고은아는 "내 얼굴을 아는 사람들은 안타까워 한다. 잘 모르는 분들은 댓글 보면 '코 이상하다'고 한다. 나도 이렇게 되려고 된 게 아니다"라고 답답해했다.

고은아는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권유하는 게 아니고 내 문제, 내 개인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고은아는 CT사진을 찍은 뒤 성형외과 의사와 상담을 받았다. 의사는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모양은 개선이 가능한데 흉터는 없애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상담 이후 고은아는 "이건 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과 회의도 하고 개인적으로 고민도 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해 9월 미용 목적으로 3000모 모발 이식을 했다고 밝히며, 수술 전후 모습과 회복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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