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봐" 김정은, 20년전 남친 언급 후 깜짝…♥남편은 연봉10억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18 07:32  |  조회 14558
/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정은이 전 남자친구를 언급한 뒤 깜짝 놀랐다.

김정은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여동생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에게 일일 매니저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은이 "일일 매니저를 해달라"는 부탁 이후 전화를 바로 끊어버리려 하자 동생은 "오잉? 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은 "언니 김정은에 연예인 김정은이 추가된 거니까 많이 힘들지 않겠냐"며 "단단히 각오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메이크업을 받기 시작했고, 그 사이 동생은 김정은을 위한 음료를 사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원두가 3종류인 카페에서 취향을 몰라 헤매던 동생은 우여곡절 끝에 커피를 사들고 김정은의 단골 샐러드 가게로 향했다.

동생은 "황당하시겠지만 제가 김정은 배우 동생인데 취향을 잘 알고 계시나"고 물었고, 가게 주인의 조언으로 주문을 무사히 마쳤다.

오랜 시간 끝에 김정은을 위한 음식과 커피, 스태프 간식까지 챙겨 미용실로 복귀해 칭찬을 받았다. 이후 그는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김정은과 함께 사무실로 향해 김정은과 동생은 본격적으로 시구를 위한 유니폼을 확인했다.

김정은은 "2002년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개막전에 시구도 해봤다"며 시구 자세를 선보이던 중 동생에게 "그때 남자친구가 야구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뒤늦게 촬영 중임을 깨달은 김정은은 "어머, 나 미쳤나봐"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동생은 "형부!"라고 외치고는 "형부, 잠깐. 한 번 만나고 안 만났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정은은 "이거 안 잘랐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은 유니폼에 와펜을 직접 달아 꾸민 후 수원 야구장으로 향했다. 야구선수 KT위즈 고영표와 함께 시구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김정은은 전국민 유행어가 된 "여러분 부자되세요, 꼭이요~"라고 말하며 시구를 완벽하게 해냈다.

한편 김정은은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김정은의 남편은 외국계 금융 투자사의 펀드 매니저로 연봉은 10억원이며, 김정은의 남편 집안은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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