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과 똑닮았네…미모 비교 인증샷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0 17:22  |  조회 97594
배우 故 최진실과 그의 딸 최준희/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故 최진실과 그의 딸 최준희/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과 엄마 모습을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최준희에게 "진짜 어머니랑 많이 닮으셨따.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예쁘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최준희는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닮았나요?"라고 답했다.

배우 故 최진실과 그의 딸 최준희./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故 최진실과 그의 딸 최준희./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큼직한 리본 머리띠를 한 채 미소 짓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과 빨간색 재킷을 입은 그의 엄마 故 최진실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었다.

빨간색 의상에 어깨까지 오는 짧은 단발머리,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똑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배우 이유비 등이 소속돼 있는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지난달 6일 계약을 맺은 지 약 3개월 만에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당시 최준희는 "배우 꿈의 무산이라기보단 아직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다"며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 연습한 친구들이 많을 텐데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은 것 같고 아직 그만큼 이 직업에 열정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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