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큰딸, 국무총리상 경사…자랑 좀 할게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6 16:50  |  조회 75506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이들이 입양한 큰딸 박다비다/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이들이 입양한 큰딸 박다비다/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큰딸이 일궈낸 성과를 자랑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딸 박다비다의 국무총리상 수상을 자랑했다.

진태현은 "우리집 큰 베이비 공모전 최우수 국무총리상 꺄아아아아아아아악~~~~~!"이라고 호들갑을 떨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자랑 좀 할게요. 우리 딸 정말 잘하죠? 이거 한다고 좀비처럼 되더니 결국엔 해내는구나"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말 잘들어라"라는 귀여운 잔소리를 덧붙이기도 했다.

진태현은 애정어린 글과 함께 '#가문의영광' '#딸스타그램' '#파이팅' '#우리딸'이라는 해시태그로 딸이 노력 끝에 결실을 이룬 것을 뿌듯해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22년 디지털정부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내역이 담겼다.

진태현은 딸이 속한 팀이 '분야1 서비스 디자인(UI/UX) 개선'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큼직하게 표시를 해 딸이 속한 팀의 수상을 알렸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0년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제주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박다비다를 2019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박시은은 2번의 유산 끝에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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