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IQ 137, 장도연 토익900…스타들의 깜짝 학력 1위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01 07:01  |  조회 51848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성웅이 '의외의 학력을 가진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의외의 학력을 가진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8위는 배우 강동원이었다. IQ 137을 자랑하는 강동원은 고등학교 입학 당시 연합고사 200점 만점에 192점을 받아 지역 사립고인 거창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그는 수능 상위권 점수로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특차로 입학했으며, 연예계 활동 중에도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7위는 코미디언 장도연이었다. 예능 PD들이 뽑은 차세대 MC'로 꼽히는 장도연은 토익을 독학으로 공부해 5개월 만에 90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토익 특별 전형으로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 합격했다.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6위는 배우 안성기였다. 아역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았던 안성기는 베트남 전쟁에 연민을 느껴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석 졸업한 안성기는 베트남전에 참전하기 위해 군 입대 후 장교로 지원하기도 했으나 전쟁 종결로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5위는 최근 운동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배우 황석정이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인 황석정은 각종 국악기 연주에도 능하다고. 또한 황석정은 서울대 졸업 후 배우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시 한 번 입학했다.

4위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 주현미였다. 중앙대학교 약학과 출신인 주현미는 가수가 되기 전에 실제 약국을 운영하며 약사로서의 삶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학 연구원으로 신약 개발을 꿈꿨던 주현미는 약국이 잘 안 돼 폐업 처리 후 '비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등 가수로 쭉 활동하게 됐다.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3위에는 이무송이 올랐다. 이무송은 미국 워싱턴 앤드 제퍼슨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면서 동시에 뮤지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이무송은 "사람의 병을 고쳐주는 건 의사지만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건 뮤지션"이라고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한다. 이무송의 밴드는 1983년 대학가요제에서 인정받은 후 그는 '사는게 뭔지'로 사랑을 받게 됐다.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부녀회장 역을 맡은 배우 이수나는 2위를 차지했다. 이수나는 넉넉치 않은 형편에도 자식 교육비를 아끼지 않았던 어머니 덕분에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의외의 학력을 가진 스타' 1위는 배우 박성웅이었다. 박성웅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졸업한 충주고등학교 출신이다. 입학 커트라인이 있어 떨어지면 재수를 해서 다시 들어가는 학교였다고.

이어 박성웅은 건국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집안에 의사나 법조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자퇴, 다시 수능을 치렀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웅은 배우의 꿈을 꾸며 액션스쿨에 다니게 됐고, 법학과 재학 시절 TV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배우 송강호, 한석규가 출연한 영화 '넘버3'에서 '건달3'로 데뷔해 7년 간 단역을 거쳐 배우로 성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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