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김종국과 나 운동강박, 병 같아…진단 받아봐야"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11 14:08  |  조회 1078
배우 장혁./사진제공=아센디오
배우 장혁./사진제공=아센디오

배우 장혁이 운동 강박을 인정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로 돌아온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장혁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수 년 간 지키고 있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장혁은 일정이 있는 날에도 복싱장을 찾아 2시간씩 복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또 "김종국과 저는 운동 강박이 있다"며 "둘 다 약속에 잘 안 늦는데, 늦는 경우는 운동을 하느라 그런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DJ 최화정은 앞선 방송에서 공개됐던 장혁의 운동 루틴을 언급하며 ""오늘도 그 루틴을 했냐"고 물었다. 이어 "'전참시'를 보니 여전하시더라. 어떻게 그렇게 하루도 안 빼고 할 수 있냐"며 감탄했다.

최화정은 "그날 방송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김종국씨와 같이 운동하냐"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약간 병 같다"며 "종국이랑 같이 진단을 한 번 받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본인은 운동이 병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제3자의 입장에선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저도 비슷할 것 같다"고 스스로를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최화정이 "절친 차태현이 보고 뭐라고 안 하냐"고 묻자 장혁은 "차태현이나 다른 친구들은 뭐라고 한다. 운동 그만하라고 한다"면서도 "친구들 색깔이 각자 다 다르다보니 친구로서 계속 잘 지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을 담았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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