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전신 성형 효과?…'61세' 데미 무어, 나이 잊은 수영복 자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26 13:32  |  조회 5799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탄탄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데미 무어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복을 입고 더위를 식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데미 무어는 럭셔리한 실외 수영장에서 아찔한 네크라인의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가슴 라인이 깊이 파인 파격적인 수영복을 입은 데미 무어는 다양한 포즈와 뇌쇄적인 눈빛 연기로 팜므파탈 매력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올해 한국 나이로 61세인 데미 무어는 뒤태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도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실루엣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데미 무어가 입은 수영복은 모두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수영복 브랜드 제품이다. 그는 지난 15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2번째 제품 출시를 알리며 여러 수영복 화보를 공개하 바 있다.

한편 196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61세가 된 데미 무어는 2007년부터 무려 7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성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무릎 위 늘어진 살을 제거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데미 무어는 음악가 프레디 무어,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 배우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2013년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전 남편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담은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미 무어는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여전히 친구 같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을 고백하며 은퇴를 알린 성명서에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현재 미슐랭3스타를 받은 미국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일레븐 매디슨 파크'를 운영하는 14살 연하 셰프 대니얼 흄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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