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몰래 직원 보내 일반식당 솔루션"…성시경이 전한 미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10 15:48  |  조회 1806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영상 캡처

가수 성시경이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의 미담을 전했다.

성시경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성시경의 먹을 텐데' 영상을 통해 서울시 중구 신당동의 한 식당을 소개했다.

이날 성시경은 식당으로 이동하며 "이 집에 백종원 형님을 모시고 왔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며 과거 백종원과 해당 식당을 찾았던 일을 떠올렸다.

이어 "마음에 들어 하시면서 '골목식당' 하듯이 갑자기 특별 소스 솔루션까지 주셨다"고 알린 성시경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소스를 먹어보겠다며 식당으로 들어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영상 캡처

메뉴로 낙지탕탕이를 주문한 성시경은 "2차 장소로 백종원 형님을 여기로 데리고 왔는데 '깨끗하고 괜찮다'고 하시더라.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또 "원래 밑반찬으로 피클이 나왔는데 종원이 형이 '이거 피클 하지 마세요. 단무지가 훨씬 잘 어울려요'라고 하더라"라며 백종원이 방문 당시 즉석 솔루션을 건넸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영상 캡처

이어 성시경은 "종원이 형이 그런 건 멋있는 거 같다"며 백종원이 추가로 비밀리에 솔루션을 진행한 사연을 전했다.

성시경은 "종원이 형이 '이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면 좋을 거 같다'고 하더니 다음날 직원들을 '폰즈 소스를 가르쳐 주고 오라'고 보냈다"며 "근데 직원들한테 백종원이 보냈다고 하지 말고 일단 음식을 다 먹어보고 가르쳐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먹는데, 가게 이모님이 직원들에게 와서 '어제 백종원씨가 와서 맛있게 드시고 갔다'고 자랑을 하셨다더라. 이모님이 굉장히 순수하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백종원의 미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백종원 진짜 대단하다. 그냥 와서 먹어보고 직원까지 보내다니", "백종원 미담이 추가되는군요", 마음씨 넉넉한 백종원님 그 형님 멋져하는 시경님, 마음 따뜻해진다" 등의 댓글로 감탄했다.

한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들에게 특별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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