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LA 공연중 옷 끊어져 '깜짝'…돌발상황에 버스킹 중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11 20:08  |  조회 4071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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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공연 중 옷이 끊어지는 돌발 상황을 겪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에서는 팀 '추자'(CHUJA)로 뭉친 댄서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와 가수 헨리의 버스킹(거리 공연)이 공개된다.

팀 추자와 헨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니스 비치에서 공연을 펼친다.

베니스 비치는 지구에서 가장 힙한 해변으로 꼽히는 곳으로 버스킹, 머슬 비치, 스케이트, 곡예, 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베니스 비치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 추자 멤버들은 "자유롭고, 힙하다. 미국 일정 중 제일 좋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버스킹에서 헨리는 팀 '추자'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헨리는 단체 무대 'PEACHES'에 맞는 장소를 찾기 위해 버스킹 장소 답사에 나서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버스킹 중 이동하면서 연주할 수 있도록 '음악 카트'까지 제작하는 등 아이디어 뱅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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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LA의 눈부신 풍경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키는 필살기인 라틴 댄스를 선보이며, 러브란과 하리무는 한국에서부터 가장 고대하며 준비한 '보깅' 듀엣을, 리아킴은 상큼하고 달달한 무대를 공개한다.

그러나 이날 공연 도중 아이키의 옷이 끊어지는 아찔한 해프닝이 벌어져 사상 초유의 버스킹 중단 사태가 벌어진다. 팀 '추자'가 베니스비치에서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팀 '추자'와 헨리의 베니스비치 버스킹은 오는 1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플라이 투 더 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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