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나라'→결혼까지…부산 영철♥서울 영숙 "운명이라 생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12 08:06  |  조회 1890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캡처
'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 커플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철 영숙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 커플이 등장했다.

영철은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 원래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었고 내년쯤으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저희에게 2세가 생기면서 기왕 하기로 했던 결혼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숙은 "솔로 나라가 되게 특별하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겼고 '운명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각별한 마음을 털어놨다. 현재 영숙은 임신 상태로, 아이 태명은 '하리보'였다.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은 서울-부산을 오가야 하는 장거리 커플이었다.

영철은 "일주일에 3~4번씩 부산과 서울을 오가면서 잠도 줄였다"며 "영숙은 밤 11시에 와서 다음날 아침 10시에 간 적도 있다. 그 밤에 잠깐 보려고 그런 것"이라며 애틋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영철과 영숙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영철은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영숙에게 선물했던 인물을 촬영 소품으로 준비했다며 "영숙이도 이제 표현이 좀 서툴러서 그렇지, 이게 화장대 위에 항상 올려져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영숙이) 부쩍 표현이 많아졌다. 처음엔 정말 표현을 안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랐는데 방송이 막바지로 갈 때쯤 서로 급격하게 확 좋아졌다. 사실 서로 좋아서 불탄지는 얼마 안 됐다. 근데 저는 이게 좋은 거 같다. 서로 가장 뜨거울 때 결혼을 하는 게"라고 말했다.

영철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정말 '결혼을 하려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는데 방송 때부터 느꼈거든요. 첫눈에 반했다. 그때는 제 표정을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숨기지도 못할 만큼 좋아했던 게 맞구나를 느꼈다"라고 영숙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은 신혼집을 서울 기차역 근처로 정했다고 했다.

영철은 "제가 주말마다 기차를 타고 부산에 업무를 보러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숙이의 업무가 다른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직업을 포기하는 건 반대였다"고 설명했다.

영숙은 "둘 중에 한 명은 뭔가를 포기해야 했다. 그런데 고마운 건 영철이 먼저 그 얘기를 꺼내줬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빨리 이 얘기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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