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어깨 드러낸 아찔 옆트임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조이, 과감한 패션 완벽 소화…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02 00:00  |  조회 8971
그룹 레드벨벳 조이, 토즈 2022 F/W 컬렉션 쇼./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토즈(Tod's)
그룹 레드벨벳 조이, 토즈 2022 F/W 컬렉션 쇼./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토즈(Tod's)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아찔한 옆트임 패션을 선보였다.

조이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루프스테이션 익선 루프탑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토즈'의 서울 이벤트'에 참석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날 조이는 어깨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오프숄더 형태의 니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허리에는 굵은 벨트를 흘러내릴 듯 걸쳐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조이는 전면 지퍼 장식과 윗허벅지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옆트임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에 두툼한 굽의 롱 부츠를 신어 각선미를 뽐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또한 포근한 올블랙 룩을 연출한 조이는 긴 생머리를 풀어내린 채 한 손에는 갈색 미니 토트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조이, 매혹적인 오프숄더 니트 드레스 룩…모델 룩 보니


토즈(Tod's) 2022 F/W 컬렉션 쇼./사진=토즈(Tod's) /편집=이은 기자
토즈(Tod's) 2022 F/W 컬렉션 쇼./사진=토즈(Tod's) /편집=이은 기자

이날 조이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그가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토즈'(Tod's) 제품이다. 조이가 착용한 드레스와 부츠는 토즈 2022 F/W 컬렉션 쇼 오프닝에 등장한 제품이다.

조이는 이너 없이 드레스를 단독으로 입었으나 모델은 화이트 셔츠에 니트 드레스를 레이어드 해 연출해 색다른 룩을 연출했다.

액세서리 활용도 달랐다. 조이는 굵은 가죽 벨트를 흘러내릴 듯 골반에 걸린 반면 모델은 벨트 없이 드레스를 소화했다. 또한 조이는 갈색 미니백을, 큼직한 골드 버클의 블랙 백을 들었다.

한편 조이는 오는 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 출연한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조이)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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