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2살 연상 사업가 남편의 모습./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31일 "너무 사랑하는 우리 윰(아유미). 내가 본 신부 중 최고로 아름다웠어. 행복하게 잘 살자! 딸 보내는 마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유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핑크코랄빛 꽃들로 화사하게 꾸며진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신랑과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다.

아유미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반소매 비즈 웨딩드레스에 번 헤어를 연출한 채 단아한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아유미는 훈훈한 비주얼의 2살 연상 사업가 신랑과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또한 채리나는 '골때녀'라는 푯말이 놓인 테이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리나와 아유미는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탑걸 멤버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8월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으며, 지난 30일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유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남편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