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치고 목 졸라" 고백한 '고딩맘'→쓰레기 가득한 집서 '오열'

MBN '고딩엄빠2'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04 19:47  |  조회 4702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예고 영상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예고 영상 캡처
19살에 엄마가 된 '고딩맘'이 힘든 현실을 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아들 라온 군을 키우는 20살 엄마 윤은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선공개된 예고 영상 속 윤은지는 아들 라온 군의 애교에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윤은지는 "저를 밀치고 목을 조르더라"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예고 영상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예고 영상 캡처

의문의 대화상대로부터 "이제 안 참았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들은 윤은지는 난장판이 된 집을 찾았다.

윤은지는 아이용 매트 위로 각종 쓰레기가 널브러진 집 한복판에 서서 어쩔 줄 몰라 한다. 엉망이 된 집에서 눈물을 흘리며 다리까지 벌벌 떨던 윤은지는 결국 거실 한가운데 주저앉아 오열한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여기가 이렇게 되냐. 도대체 무슨 일을 당했길래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냐"며 안타까워한다.

한편 이제 막 육아 1년 차가 된 20세 엄마 윤은지의 이야기는 오는 8일 밤 10시20분 '고딩엄빠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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