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母 "41세 딸, 임신 위해 고군분투…마음 찢어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6 10:30  |  조회 2068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그의 남편인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의 웨딩 화보./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그의 남편인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의 웨딩 화보./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의 모친 캐시 힐튼이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캐시 힐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방송 'E!'에 출연해 "나는 딸과 사위가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안다"며 "딸에게 항상 마음 편하게 먹으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딸이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마음이 찢어진다"고 고백했다.

패리스 힐튼은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2세(만 41세)다. 그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2019년부터 교제해오다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그의 남편인 사업가 카터 리움./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그의 남편인 사업가 카터 리움./AFPBBNews=뉴스1
패리스 힐튼은 결혼 전인 지난해 1월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아이를 갖길 원한다며 체외수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패리스 힐튼은 "힘들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임을 안다"며 난자 채취를 여러 번 해봤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또 2015년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친구 킴 카다시안이 체외수정에 대해 알려줬고, 이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체외수정(IVF)은 난자와 정자를 각각 채취해 몸 밖에서 인공적으로 수정하는 방법이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2020년 9월에도 "딸, 아들 쌍둥이를 갖고 싶다. 딸 이름은 런던으로 짓고, 아들 이름은 아직 고민 중"이라고 밝혔었다.

그는 또 같은 달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다큐멘터리 'This is Paris'에서도 엄마가 되고 싶다며 "나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을 뿐이다. 난자를 얼렸는데, 언제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세계적 호텔 체인의 창업자인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배우와 모델, 가수, DJ, 사업가로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200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가수 에릭남과 진솔한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터 리움은 콜롬비아대 출신 작가 겸 사업가로 주류 회사 'Veev'를 설립했으며 스냅챗, 핀터레스트 등에 투자해 성공한 백만장자다. 그의 자산은 4000만 달러(한화 약 4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故(고) 로버트 리움은 현재 40억 달러(한화 4조7000억원) 가치를 지닌 시카고의 암스테드 인더스트리의 전 회장이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