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vs 모델, 우아한 톤온톤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 패션…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25 00:00  |  조회 13811
배우 신현빈, 아크리스 2022 가을 컬렉션./사진=뉴스1, 아크리스(Akris)
배우 신현빈, 아크리스 2022 가을 컬렉션./사진=뉴스1, 아크리스(Akris)

배우 신현빈이 우아한 톤온톤 패션을 선보였다.

신현빈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신현빈./사진=김창현 기자 chmt@, 뉴스1
배우 신현빈./사진=김창현 기자 chmt@, 뉴스1

이날 신현빈은 반짝이는 글리터 소매와 전면 커트아웃 포인트가 더해진 터틀넥 니트에 멋스러운 비대칭 가죽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니트 위로 가느다란 벨트를 착용해 실루엣을 살렸으며, 짙은 갈색 롱 부츠를 신어 다리 라인이 드러나지 않도록 연출했다.

비슷한 톤의 아이템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뽐낸 신현빈은 긴 머리를 풀어내리고, 화려한 다이아몬드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아크리스 2022 가을 컬렉션./사진=아크리스(Akris) /편집=이은 기자
아크리스 2022 가을 컬렉션./사진=아크리스(Akris) /편집=이은 기자

이날 신현빈이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아크리스'(Akris) 2022 가을 컬렉션 제품이다.

신현빈은 런웨이에 오른 모델 룩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다만 슈즈 스타일링만 조금 달랐다.

신현빈은 다리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갈색 롱 부츠를 신은 반면 모델은 독특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베이지색 앵클부츠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사진=뉴스1, 불가리(BULGARI) /편집=이은 기자
/사진=뉴스1, 불가리(BULGARI) /편집=이은 기자

또한 신현빈은 차분한 톤온톤 스타일에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장식된 '불가리'의 세르펜티 귀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귀걸이 가격은 1190만원이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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