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경윤, 부모 JMS 신도 의혹에 "일반 교회인 줄…즉시 탈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08 08:26  |  조회 6421
그룹 디케이지(DKZ) 경윤./사진=뉴스1
그룹 디케이지(DKZ) 경윤./사진=뉴스1

그룹 DKZ 측이 그룹 멤버 경윤 부모의 JMS 신도설에 대해 해명했다.

DKZ의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DKZ 팬 카페를 통해 JMS 신도 의혹을 받는 경윤 부모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MS(기독교복음선교회)는 1978년 정명석이 창설한 신흥종교로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시리즈에서 교주 정명석의 성범죄를 다루며 화제가 됐다.

이후 그룹 DKZ 멤버 경윤 부모님이 JMS 신도이며 관련 카페를 영업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을 통해 공유된 JMS 관련 장소에 DKZ 경윤의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 주소가 포함됐다고 알려지면서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SNS 및 웹 상에 게시되고 있는 DKZ의 멤버 경윤의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와 관련해 본인과 가족에 확인한 결과, 경윤군은 특정 단체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금일 사실을 알게 된 경윤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했다"며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직업임에 있어 본인과 관련된 사항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무지가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했다거나 혹은 범죄 사실을 옹호할 일말의 마음조차 없기에 더 이상의 과도한 추측 혹은 언급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일들과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서포트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DKZ는 2019년 싱글 앨범 '동키즈 온 더 블럭'(DONGKIZ ON THE BLOCK)으로 데뷔, 2019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포커스상 등을 수상한 가수다. DONGKIZ(동키즈)로 데뷔한 이들은 지난해 4월 컴백을 앞두고 팀명을 'DKZ'(디케이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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