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청순미 뽐낸 리본 오프숄더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신예은, '꽃선비 열애사'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18 00:00  |  조회 7392
/사진=SBS, 발렌티노(Valentino)
/사진=SBS, 발렌티노(Valentino)

배우 신예은이 어깨선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예은은 지난 15일 진행된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신예은./사진제공=SBS
배우 신예은./사진제공=SBS

이날 신예은은 가녀린 어깨선과 쇄골이 드러나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발목만 살짝 드러날 정도로 긴 드레스를 입은 신예은은 블랙 페이턴트 펌프스 힐을 신어 우아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신예은은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풀어내려 청순한 매력을 뽐냈으며, 작은 꽃 모양 귀걸이와 매듭 형태의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발렌티노(Valentino) /편집=이은 기자
/사진=발렌티노(Valentino) /편집=이은 기자

이날 신예은이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제품이다.

우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네크라인과 어깨 끝에 달린 리본 장식, 봉긋하게 연출된 풍성한 스커트가 특징인 울 실크 혼방 소재의 드레스로, 가격은 690만원이다.

신예은은 웨이브 형태의 네크라인을 변형해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냈으며, 스타킹 없이 페이턴트 펌프스 힐을 신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반면 룩북 모델은 네크라인 중앙 부분이 볼록한 형태의 쿠튀르 네크라인 의상을 변형 없이 그대로 소화했으며, 블랙 스타킹과 어마어마한 굽 높이의 플랫폼 부츠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등 4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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