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임신 때 79㎏까지 쪄…관리 못해 ♥남편과 싸우기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5.19 11:24  |  조회 328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사진=KBS2 '편스토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사진=KBS2 '편스토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임신 후 79㎏까지 찐 가운데, 남편과 다툰 이야기를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홍콩댁' 강수정의 첫 편셰프 도전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정이 홍콩의 지인들과 함께 홍콩의 단골 찐맛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인들은 강수정처럼 홍콩으로 시집을 온 홍콩댁들로, 10여 년 정도 가족처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 모임에서 맏언니 역할을 하는 강수정은 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추천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서로의 가족, 특히 남편으로 대화 주제가 이어졌고, 한 지인은 강수정의 남편에 대해 "밥 먹을 때 보면 형부(강수정 남편)가 참 자상하다. 게도 까주고 새우도 까준다"고 말했다. 강수정이 복스럽게 먹는 걸 옆에서 살뜰히 챙겨준다는 것.

이에 강수정은 "어렵게 제민이(아들)를 임신했을 때는 남편이 내가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다 사줘서 최고 79㎏까지 쪘다"며 "이후에 방송 복귀를 해야 해서 관리를 하는데 내가 자제를 못하고 먹다가 남편과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강수정은 당시 과자를 몰래 먹다가 남편과 싸운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편스토랑' 멤버들이 강수정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하자 강수정은 "연애할 때 남편은 홍콩에 있고 나는 한국에 있었다. 남편이 보고 싶다고 거의 매주 금요일 밤에 서울에 왔다가 일요일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갔다. 1년 이상을 그렇게 만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홍콩댁 강수정의 러브스토리와 홍콩 찐 맛집이 공개되는 '편스토랑'은 19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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