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왜 김연아 뒤?" D사 계정서 댓글로 싸움 벌인 팬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5.29 07:4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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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올뷰티 공식 인스타그램 |
지난 28일 디올 뷰티는 서울 성수동에서 열렸던 팝업스토어 행사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의 첫번째 사진엔 포토월에 선 김연아가, 두 번째 사진엔 팝업스토어 내부를 구경 중인 지수의 사진이 담겼다.
이를 본 지수의 해외 팬들은 "왜 글로벌 앰버서더인 지수가 두번째 슬라이드에 있느냐" "지수가 왜 김연아 뒤?" "지수 글로벌 영향력 모르냐"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를 표했다.
지수 팬들의 댓글에 김연아 해외 팬들은 정당한 이유가 있다며 대응했다. 이들은 "김연아는 한국의 첫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다" "유나퀸" "김연아도 영향력 있는 앰버서더다. 존중해달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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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올뷰티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
디올 뷰티 측은 이후 지수가 담긴 영상과 사진 등 게시물 세개를 연달아 게재했다. 팬들의 설전을 신경쓴 이유에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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