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욕 먹어도 싼데…♥선우은숙과 결혼 안 했다면 그럴 일 없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5.30 13:45  |  조회 43954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갈등을 계속 보이는 가운데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유영재는 유튜브 라디오 방송에서 "이렇게 살면서 욕을 먹는 경우도 드물다. 선우은숙씨와 결혼을 안 했다면 세상 살면서 욕을 먹을 일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해당 라디오에서 유영재는 "욕은 대부분 저도 보고 있다. 그런데 욕먹어도 싸지 뭐"라며 "TV에 비춰지는 모습 보면 제멋대로다. 연약한 여인을 상어보트에나 태우고, 결혼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말도 했다. 관리비 낸다고 난방 틀지 말라고 하지 않나. 온갖 그런 못된 거는 나 혼자 다 한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유영재는 "제가 관리비를 낸다고 해서 대한민국 배우 선우은숙씨를 덜덜 떨게 했겠나"라며 "대한민국의 '밉상남'이 됐다. 방송인으로서 33년 가지런한 이미지에 스크래치를 입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유영재는 방송 속 자신의 모습을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동치미'에서 공개된 뉴질랜드 신혼여행 장면에서 선우은숙 홀로 보트를 태운 것에 대해 "상어보트는 같이 타려고 했었는데 1인승이어서 선우은숙씨 혼자 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솔직히 선우은숙씨도 즐겼을 거다. 저 분이 배포가 크다. 대찰 때는 엄청 대찬 여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4살 연하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유영재는 1990년 아나운서로 CBS에 입사해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경인방송 라디오로 복귀했다. 유영재 역시 선우은숙과는 재혼으로, 전처와 낳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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