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홍영기, 아들 예측 키 '162㎝'…"엄마 유전자라 미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6.01 20:2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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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홍영기(왼쪽)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예측 성인 키 자료를 공개했다./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
얼짱 출신 홍영기가 아들의 키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도움을 청했다.
홍영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키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 10세인 홍영기 아들의 키와 뼈 나이, 예측 성인 키가 적혀있었다. 홍영기 아들의 현재 키는 124㎝로, 성인이 됐을 때 예측되는 키는 162.1㎝였다.
홍영기 아들의 미래 키는 지난해 공개된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의 우리나라 20대 남성 평균 키인 174.4㎝보다 작게 예측됐다.
이를 본 홍영기는 "재원아. 엄마 유전자라 미안해..ㅋㅋㅋㅋ"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들에게 사과했다. 키 148㎝로 비교적 작은 키인 홍영기는 아들이 자신의 키를 닮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영기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재원이 성장 호르몬 주사 맞으려는데 꿀팁 좀 알려달라"고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기는 2012년 21세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3살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혼인신고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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