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엄정화가 준 200만원 명품 패딩, ♥경은이와 입는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08 09:46  |  조회 5709
/사진=티빙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티빙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유재석이 엄정화로부터 선물 받은 명품 패딩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갑상선암 수술 이후 8개월 정도 목소리를 못 냈다고 고백했다. 엄정화는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될 때의 공포는 엄청나더라"며 "'환불원정대' 때도 목소리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유재석의 도움을 받고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앞서 2020년 유재석과 엄정화는 MBC '놀면 뭐 하니?'를 통해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했다. 당시 유재석은 매니저 역을 맡아 엄정화에 보컬 학원을 끊어주며 응원했다.

엄정화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마음이 고맙다. 보컬 학원도 끊어주고 보약도 지어줬다"며 유재석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집에 '엄정화 패딩'이 있다"며 환불원정대 당시 엄정화가 선물한 200만원대 명품 패딩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아껴 입는다. 저도 입고 아내 경은이도 입는다. 정말 멋있다. 저희 집에 걸려있답니다"며 엄정화에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목 상태에 대해 "목소리는 좋아지고 있다. 이야기하고 연기를 할 때는 극복했다. 제 목소리가 이렇다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자꾸 감추려고 하면 더 안 좋게 느껴지고 저 스스로도 계속 움츠러든다. '이건 나야'라고 받아들이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제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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