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700억' 쇼호스트 변신…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 근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17 11:41  |  조회 10479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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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이 연 매출 700억원의 쇼호스트로 승승장구 중인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건강한 집'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쇼호스트 김지연이 출연해 자신의 건강 비결을 공개한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뽑혀 연예계에 입문한 김지연은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왔다. 이후 홈쇼핑 방송에 도전해 연 매출 700억의 '원톱 쇼호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지연은 "1년 새에 체중이 10kg 가량 증가하고, 두드러기와 홍조는 물론 전신에 극심한 가려움증까지 생겨 고생이 많았다"고 근황을 전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더 악화하는 상태에 병원을 찾은 결과 '만성염증'이 원인이었다고. 이후 김지연은 "건강 회복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병행해 염증 수치가 완화하고 체중도 줄어들며 서서히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만성염증의 원천이 되는 내장지방을 타파한 김지연의 건강 비결은 17일 저녁 7시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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