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사법통역사 합격…"가장 될 준비돼있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7.26 11:32  |  조회 4805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사법통역사 합격 소식을 알렸다.

아야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법통역사 자격증 사진을 공개하며 "사법통역사 자격증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꽃수업 끝나고 몇 달 만에 술은 없지만 흥은 있는 '불금'(불타는 금요일) 보내서 신났는데 시험까지 합격하니 기쁨이 두 배가 뭐예요, 10만배"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 남편이 언제든 하고 싶은 거 생기면, 쉬고 싶을 때 생기면 가장이 될 준비돼있다"며 " 다음은 화훼장식자격증 따러 다시 힘내보겠다"고 다짐했다.

사법통역사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해 경찰 및 검찰 조사와 진술, 법원 등에서 해당외국어의 법정통역을 맡아 진술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법학개론 △직업윤리 △외국어 등 세 과목을 4지 택일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할 수 있다.

아야네는 일본어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한편 아야네는 14살 연상의 이지훈과 2021년 11월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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