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韓서 쌍둥이 출산?…♥구준엽 "中발 대부분 가짜뉴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8.28 20: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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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
28일 구준엽은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서희원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뉴스"라고 뉴스1을 통해 밝혔다. 그는 중국발 자극적인 일부 보도들에 대해 "(자극적인 이슈들) 대부분이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이날 소후닷컴 등 일부 중국 언론들은 서희원이 지난 20일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들은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구준엽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고 적기도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결혼 후 꾸준히 자극적인 가짜뉴스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대만의 거쓰치 기자는 지난 2월 서희원이 셋째 아이 임신 중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汪小菲·왕소비)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해 낙태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서희원의 사진을 올리고 셋째 임신 당시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희원은 "거쓰치 기자가 한 발언은 모두 검증되지 않은 허위 폭로다. 변호사를 선임해 증거를 수집해달라고 의뢰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또 서희원은 대만 기자가 서희원·서희제 자매가 과거 마약을 구입했다고 주장하자 "저와 제 동생은 마약을 할 수 없다. 심장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며 "대만은 마약을 허용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법을 준수한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서희원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구준엽은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던 서희원과 2022년 초 다시 연인이 됐으며 같은 해 3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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