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친오빠 위한 '플렉스'…"120㎏→80㎏ 뺀 오빠 대견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8.29 14:01  |  조회 3491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친오빠를 위해 '플렉스'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김세정의 패션 전성기는 언제? 데뷔부터 첫 콘서트를 앞둔 지금까지. 경이로운 세정의 패션 연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세정은 자신의 패션 변화를 살펴봤다. 드라마 '학교 2017' 제작발표회 패션, 다양한 시상식 드레스 패션, 일상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2021년 12월 김세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오빠랑 간만에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패션이었다. 당시 김세정은 검은색 상·하의에 롱 코트와 부츠, 모자를 착용한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이를 본 제작진은 "저는 믿을 수 없다. 친오빠와 나들이 때 이렇게 입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세정은 "저도 믿을 수 없다"면서도 당시 그렇게 차려입은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그는 "오빠가 100㎏가 넘는 몸무게를 가진 사람이었다. 저희 오빠가 120㎏ 정도였는데 살을 쫙 빼서 80㎏대까지 뺀 거다. 너무 대견하지 않나. 그래서 오빠를 저희 (헤어·메이크업) 숍에 끌고 와서 헤어스타일부터 옷까지 사주는 쇼핑을 즐겼다. 오빠를 메이크 오버(변신)시켜 준 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저라도 멀쩡히 입고 나가야 안 부끄러운 거 아니냐. 그런 마음으로 차려입고 나갔다"며 "그날 정말 많은 돈을 쓰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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