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골프장 데이트를 나섰다.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나 좋아지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골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골프장 라운딩에 나서 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손예진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남편의 사진 기술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며 현빈이 찍어 준 사진임을 알리기도 했다. 남편을 향해 커다란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손예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과 현빈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실제 연인임을 밝혔다. 현빈이 손예진에게 골프를 가르쳐주며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