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전 매니저 '매뚱', 40kg 감량 근황…날렵 턱선 '환골탈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01 17:46  |  조회 4906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공개 영상 캡처
방송인 홍현희의 전 매니저로 '전참시'를 통해 '매뚱'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황정철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2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2회에서는 체중 40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 황정철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1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전 매니저의 집을 찾았다가 '매뚱'(매니저+뚱땡이)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황정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황정철은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다시 트레이너로 복귀했다는 황정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뺀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고 원래의 저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가장 많이 쪘을 때 몸무게가 118kg이었다는 그는 현재 80kg에 체지방 6%를 유지하고 있다고.

과거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던 황정철의 냉장고 내부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뀌어 있었다. 참견인들 역시 다이어트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매뚱을 향해 뜨거운 함성과 감탄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홍현희는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황정철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홍현희는 황정철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특급 케어로 전 매니저를 살뜰히 챙긴다.

그뿐만 아니라 황정철은 40kg 감량 비법을 깜짝 공개한다. 헬스트레이너였던 그가 다이어트 식단부터 꿀팁까지 대방출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환골탈태한 매뚱과 홍현희의 보디 프로필 촬영 서포트 현장은 오는 2일 밤 11시10분 방송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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