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CEO' 홍진경 "성룡이 식사 대접…단둘이 드라이브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08 12: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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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KBS2 '홍김동전' |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말미에는 '동전 여행 in HONG KONG'을 위해 사전 미팅을 진행하는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 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콩의 유명 관광 명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세호는 "예전에 홍콩에 좋아하는 스타들이 많았다. 유덕화 주윤발 장만옥 임청하 여명님"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지금 이름 나온 사람들 다 만났다"라고 말해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옛날 KBS '슈퍼선데이' 할 때 홍콩 스타들을 진짜 많이 만나러 다녔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면에는 과거 '슈퍼선데이' 방송에 등장한 이연결과 장국영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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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KBS2 '홍김동전' |
특히 홍진경은 "이탈리아에서 성룡이 'Jackie Chan(재키 찬)'을 새긴 진짜 좋은 차를 선물 받았다. 그런데 그 차에 나를 태우고 홍콩을 한 바퀴 돌아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홍진경은 "단둘이 탔다. 진짜다"라며 "한국 연예인이라고 대접해주신 거다. 손님이 왔다고"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누나는 얼마나 산 거냐. 나한테 성룡은 너무 전설의 사람이다"라며 홍진경의 나이를 저격했다. 조세호는 "나는 누나를 세 살 때 처음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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