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슬림핏 뽐낸 니트 셋업 룩…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24 여름 컬렉션 런웨이 쇼 참석한 배우 전지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23 00:00  |  조회 19046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버버리 (C) Courtesy of Burberry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버버리 (C) Courtesy of Burberry
배우 전지현이 멋스러운 겨울 니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버버리 2024 여름 컬렉션 런웨이 쇼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 전지현, 손흥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버버리 (C) Courtesy of Burberry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버버리 (C) Courtesy of Burberry
이날 전지현은 하이넥 니트에 같은 패턴의 팬츠를 입고 화사한 겨울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전지현은 파스텔 핑크 미니 백을 한 손에 들고 퍼 장식 슈즈를 신어 개성 있는 포인트 룩을 연출했다.

특히 전지현은 긴 생머리에 레드립 메이크업을 하고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42세임이 믿기지 않는 동안과 슬림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버버리
/사진=버버리
전지현이 착용한 의상은 버버리 2024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버버리 모델은 전지현과 같은 니트 톱과 팬츠를 매치하고 목에 수술 장식의 머플러를 둘러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모델은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넘겨 묶고 장밋빛 립 컬러를 발라 자연스러운 혈색을 살렸다. 모델은 숄더백의 어깨끈을 한 손에 잡아 쥐고 퍼 장식 펌프스를 신었다. 전지현과 같은 듯 다른 분위기의 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2021년 tvN 드라마 '지리산'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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