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46억' 마포구 5층 건물 최초 공개…옥상 테라스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9.26 07: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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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
방송인 서경석이 '46억원' 건물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서경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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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
서경석은 이날 방송을 통해 2020년 3월 46억원에 매입해 현재 9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5층 건물의 사무실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합정역, 망원역, 홍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건물을 매입한 뒤 구옥을 허물고 이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세웠다. 지난해 6월 완공된 건물에서 서경석은 5층만 개인 사무실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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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
5층 사무실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서경석은 "작다. 누추하다. 저희 사무실이다"라며 "회의도 하고 편집도 하는 제 공간이다"라고 사무실을 소개했다.
사무실 한 쪽에는 화려한 미술 작품이 놓여있었다. 이에 대해 서경석은 "아내가 미술을 전공했다. 아내의 예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개인 공간과 응접실이 갖춰진 서경석 사무실은 탁 트인 통창으로 환하게 빛이 들어오는데다 계단을 통해 넓은 테라스와 이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경석은 "이거 때문에 5층, 꼭대기 층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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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
이후 서경석의 아지트에는 방송인 이윤석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이윤석은 "그래도 친구 중에 물주 하나 생겼다. 건물주. 축하한다 서 사장"라고 흡족했다. 서경석은 "은행한테 축하한다고 해라. 은행 거다"라며 머쓱해했다.
마지막 주인공 전영록에 대해 서경석은 "제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힘들고 치열하게 살았던 시기에 영록이 형의 노래와 연기가 큰 위안이 되어줬다. 희망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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