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46억' 마포구 5층 건물 최초 공개…옥상 테라스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9.26 07:31  |  조회 6164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방송인 서경석이 '46억원' 건물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서경석이 출연했다.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서경석은 이날 방송을 통해 2020년 3월 46억원에 매입해 현재 9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5층 건물의 사무실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합정역, 망원역, 홍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건물을 매입한 뒤 구옥을 허물고 이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세웠다. 지난해 6월 완공된 건물에서 서경석은 5층만 개인 사무실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 중이었다.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5층 사무실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서경석은 "작다. 누추하다. 저희 사무실이다"라며 "회의도 하고 편집도 하는 제 공간이다"라고 사무실을 소개했다.

사무실 한 쪽에는 화려한 미술 작품이 놓여있었다. 이에 대해 서경석은 "아내가 미술을 전공했다. 아내의 예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개인 공간과 응접실이 갖춰진 서경석 사무실은 탁 트인 통창으로 환하게 빛이 들어오는데다 계단을 통해 넓은 테라스와 이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경석은 "이거 때문에 5층, 꼭대기 층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이후 서경석의 아지트에는 방송인 이윤석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이윤석은 "그래도 친구 중에 물주 하나 생겼다. 건물주. 축하한다 서 사장"라고 흡족했다. 서경석은 "은행한테 축하한다고 해라. 은행 거다"라며 머쓱해했다.

마지막 주인공 전영록에 대해 서경석은 "제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힘들고 치열하게 살았던 시기에 영록이 형의 노래와 연기가 큰 위안이 되어줬다. 희망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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