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손잡고 등장한 은우, '263만원' 명품 슈트 완벽 소화 '깜찍'

[그 옷 어디 거] 주얼리 워치 행사 참석한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김은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10 22:00  |  조회 78154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김은우 /사진=뉴스1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김은우 /사진=뉴스1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김은우가 깜찍한 명품 슈트 패션을 뽐냈다.

지난 9일 김준호와 은우 부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하이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 벨벳 턱시도를 착용한 아빠 옆 은우는 도트무늬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회색 슈트 셋업을 입고 손하트 포즈를 취했다.

재킷과 팬츠의 단을 롤업해 스트라이프 무늬가 드러나게 연출한 은우는 체커보드 무늬의 슬립온과 흰색 양말을 코디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사진=톰 브라운
/사진=톰 브라운
은우가 착용한 회색 슈트는 '톰 브라운'(Thom Browne) 제품이다. 재킷은 158만원, 팬츠는 105만원으로 은우가 착용한 슈트 가격만 236만원이다.

은우의 행사 참석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야무진 손하트 정말 귀엽다" "오늘 패션도 완벽해" "요즘 은우 보는 맛에 산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우는 김준호의 첫째 아들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에 함께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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