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친과 결별' 이세영, 성형 재수술 근황 "안면 윤곽 한 듯"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14 16:16  |  조회 9266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개그맨 이세영이 쌍꺼풀 재수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이세영 쌍수 또 대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지난 8월 쌍꺼풀 재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2년 전 수술한 쌍꺼풀이 꺼지고 풀린 느낌이라는 이세영은 라인을 올리고 뒤트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술 후 이세영은 부기가 빠지는 과정을 영상에 고스란히 기록했다. 그는 "(쌍꺼풀 수술) 절개는 쉬운 수술이 아니었다. 진짜 아프더라"며 "코 수술보다 아픈 것 같다. 매몰(기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했을 때는 이 정도로 아프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수술 5일 차가 되자 이세영은 "노란 멍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부기 빠진 것 같고 살도 빠졌다"라며 "오트밀, 계란, 참치만 먹다 보니 3kg 빠졌다"라고 수술 후 다이어트 효과를 전했다.

그는 "짠 거 안 먹었더니 얼굴 부기 다 빠져서 광대랑 턱도 안면 윤곽 한 것처럼 됐다. 살 엄청나게 빠졌다. 효소, 옥수수 수염차, 펌킨차, 찜질해주고 오트밀 먹고 하니 6일 만에 3kg 빠졌다. 다이어트도 하고 개꿀"이라며 뿌듯해했다.

실밥을 뽑은 후에는 "예뻐졌다"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쌍꺼풀 수술 2달 차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세영은 한층 커다랗게 변한 눈과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결혼이 임박했다며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알렸으나 올해 초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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