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초슬림 몸매 뽐냈다…누드톤 밀착 드레스 '감탄'
걸친 아이템만 총 440만원대…제니, 매혹적인 드레스 룩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11.25 22:00 | 조회
16471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뉴스1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매혹적인 밀착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니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1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이동훈 기자 |
이날 제니는 의상 전체에 셔링이 촘촘히 잡힌 누드톤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녀린 어깨와 곧은 쇄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택해 매력을 뽐냈다.
제니는 몸매가 드러나는 초밀착 디자인에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드레스에 아찔한 굽 높이의 플랫폼 하이힐을 신어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기에 드레스와 같은 색상의 누드톤 롱 글러브를 함께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더블유 코리아(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18주년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동훈 |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빛 메이크업에 촉촉한 입술을 연출한 제니는 고양이 같은 눈매를 살려 매혹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5:5 가르마의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려 클래식한 분위기를 냈고, 액세서리는 작은 보석이 달린 귀걸이만 착용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입은 의상의 초콜릿 색상 제품을 팝 가수 케이티 페리,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카다시안이 입은 모습./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이날 제니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알렉스 페리'(Alex Perry)의 드레스로, 롱 글러브와 아찔한 뒤트임, 촘촘한 셔링 디테일이 특징이다. 가격은 2200달러(한화 약 290만원)다.
같은 디자인의 고동색 드레스를 팝 가수 케이트 페리,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카다시안 등이 소화한 바 있다.
제니가 착용한 구두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 '아미나 무아디'의 약 155만원대 플랫폼 펌프스로 15㎝의 아찔한 굽 높이와, 새틴 소재, 버클 스트랩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