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아내에 욕 하는 군인 남편…서장훈 "이 정도면 따로 살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29 14:12  |  조회 2122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방송인 서장훈이 '고딩엄빠4' 최초로 이혼을 권유한다. 박미선은 청소년 엄마의 사연에 눈물을 터트리며 오열한다.

29일 밤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전쟁이 발발한 우크라이나에서 아이를 홀로 키우다 극적으로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청소년 엄마 알라가 출연한다.

이날 알라는 "한국에서의 삶이 우크라이나보다 더 전쟁 같다"고 전한다. 그는 두 아들을 홀로 육아하며 군인 출신 남편인 이동규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특히 남편 이동규는 알라의 행동이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자, 점차 언성을 높이다가 욕설까지 내뱉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다. 이동규는 부부싸움 도중 화가 가라앉지 않자 알라에게 해서는 안 될 말까지 쏟아낸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만약 내 딸이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어 "대체 와이프를 뭐로 생각하는 거야…"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영상을 지켜보던 인교진 또한 "완전히 선을 넘은 발언이자 이전 방송과는 너무나도 다른 갈등"이라며 머리를 감싸 쥔다. 이어 남편 이동규에게 쓴소리를 폭발시키며 알라를 감싼다.

그중 서장훈은 "이 정도면 각자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따로 사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방송 최초로 이혼을 권유해 부부를 긴장하게 한다.

알라 이동규 부부의 고민과 속사정이 무엇인지는 29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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